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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센 난방텐트 퀸사이즈 후기 겨울이 부쩍 다가와서 요 근래 한파주의보 문자가 날아오고 있다. 더 군다가 따뜻해 보겠다고 보일러를 팡팡 틀었다가는 감당 못할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그 대안으로 전기장판이 있는데 장판은 등은 따뜻하게 해 주지만 코끝이 시릴 수 있다. 알마센 난방텐트는 우리의 코를 따뜻하게 해 줄 수 있을까. 알마센 난방텐트를 고른 이유 인터넷이나 당근에 찾아보면 많은 종류의 다양한 난방텐트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알마센 난방텐트를 고른 이유는 첫째, 텐트 전문 기업이라서, 둘째, 알루미늄 폴대를 사용해서, 셋째, 문이 네 곳이 열려서이다. 1. 알루미늄 폴대 물론 그만큼 가격대도 다른 저렴한 난방텐트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지만 일단 알루미늄 폴대를 써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조금 저렴한 텐트에 많이 쓰이는 FRP .. 2023. 11. 14.
침수 스마트폰 카메라 습기 제거 몇 개월 전이지만 사용하던 폰을 변기에 빠뜨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물로 세척한 적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몰랐다. 카메라에 습기가 차리라곤... 변기에 빠진 폰 스마트폰이 일상이 되다보니 화장실에 갈 때도 손에서 폰을 놓지 않는다. 나만 그러는 게 아니라 아마 많은 사람이 그럴 것이다. 나 또한 볼일을 잘 끝내고 뒷정리를 한 후 손을 씻는 과정에서 그만 폰을 건드려 변기에 빠지고 말았다. 잽싸게 건져냈고 막 새 물로 받아진 터라 깨끗하리라 생각됐지만 마음이 그렇게 두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 얼른 흐르는 물에 폰을 씻으며, '그래 방수니까 괜찮을 거야' 하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하지만 변기에 빠졌다는 공포감에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으니 바로 비누칠이다. 비누칠을 하면 침수가 더 쉽게 일어난다. 혹시라.. 2023. 11. 9.
방문 세차 만족, 하지만 비용은 부담 당근에서 할인권을 받아 때마침 세차가 필요했을 때라 방문세차 서비스를 이용해 봤다. 두 달 이용했는데 그동안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방문세차 비용 월세차 기준이었고 일반 승용차의 경우 6만 원, 대형 RV 차량은 7만 원이었다. 난 내부 세차가 필요해서 때마침 내부 세차까지 가능한 업체가 있어 선택했었고 1.5만원 추가였다. 일반적으로 스팀세차 비용이 월세차 비용과 비슷했고 디테일링을 기본으로 하는 곳이 많아 13만 원을 내야 하는 곳도 있었다. 그에 비해 월 4회 혹은 5회 내가 있는 곳으로 직접 와서 세차를 해주는 데 금액은 비슷하니 내 기준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장점 저렴한 비용 장점은 아무래도 다른 세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다. 위에 잠깐 적었다시피 한번 세차 받을 비용으로 .. 2023. 10. 20.
허니웰 일산화탄소 경보기 E02 에러 해결 (실패) 동계 캠핑을 다니면 난로가 필수로 필요한데 등유 난로의 경우 일산화탄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물론 가스히터나 화로대에 비하면 선녀 같은 존재지만 말이다. 허니웰 일산화탄소 경보기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다른 제조사 제품으로 두종류 이상을 구비하는 게 안전하다고 하여 국산 제품 하나와 수입제품인 그 당시에 카페등에서 인기가 좋았던 허니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해 왔다. 다행스럽게도 한번도 경보가 울린 적은 없었고 그동안 잘 사용해 왔는데 구매한 것 중 하나가 어느 날 E02에러가 뜨기 시작했다. 에러만 뜨는 게 아니라 '나 고장 났어요~'하고 경보음도 한 번씩 띡하고 울리는데 그 문제는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무음으로 전환가능하다. 어쨋든 중요한 경보기에 에러가 떴으니 해결을 해야 했다. 하지만 판매처에서는 .. 2023.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