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8 다이어트 D+9 / 복부 저린 증상 사라지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공식적인 첫 주말도 지났다. 아직 몸무게라거나 체지방률의 큰 변화는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식단 조절을 최소한으로 한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이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저탄고지 다이어트도 해본 나로서는 포만감 없는 다이어트는 실패한 경험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1. AM 8시 - 볶음밥으로 든든하게(?) 시작 D+8일 워터파크 방문한 날의 식단이다. 저번에 단백질 쉐이크 한잔만 마시고 빙상장에 갔던 날은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힘이 빠져 헐레레 했던 기억이 있어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었다. 체중 : 85.5kg 믹스커피와 과자류만 제한하고 평소보다 조금 더 움직이는 정도의 운동이 추가됐는데도 2월 1일 86.6kg에서 1kg정도의 감량이 있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를.. 2023. 2. 13. 다이어트 D+4 / D+5 벌써 해이해지는건가 링피트를 4일째 접속하니 '축하합니다. 작심 3일을 이겨내셨군요'라는 문구가 나왔다. 정말 마음먹은 지 3일까지는 잘해오다가 4일째부터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하는데~ D+4 AM 7시 - 치킨 또띠아 아침을 꼭 챙겨 먹는 사람도 있는 반면, 평생을 아침을 안 먹는 사람도 있다. 다른 가족은 쭉 먹는 편이었고 난 그 반대에 속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공복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아침은 특히나 단백질 쉐이크를 마셨다. 탄수화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이날은 미리 준비된 게 있어 치킨 또띠아로 시작했다. 어차피 닭가슴살에 상추에 깻잎에 또띠아 한 장이 다니 큰 부담은 안 됐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에서 약간은 지고 들어간 하루였다. PM 2시 - 찹쌀 도넛, 소시지빵, 초코 우유 손님이 빵을 사 와서 성의를 생.. 2023. 2. 9. 다이어트 D+3 / 링피트멀티, 디데이어플 다이어트 3일 차에 접어들면서 몸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좋은 방향도 있고, 나쁜 방향도 있다. 운동은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잘못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겠다. AM 8시 - 단백질 파우더 쉐이크 예전 저탄고지 다이어트 할 때도 그랬지만 막상 다이어트에 들어서서 야식을 안 먹고 공복시간을 유지하면 그렇게 배가 고프지는 않다. 아침 외엔 일반식을 하기 때문에 케톤체가 생성됐을 것 같지는 않지만 참는 게 아니라 정말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참아내서 힘들었다거나 보상으로 뭘 좀 먹어야지 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 디데이 어플 대신 기본 캘린더 어플에서 위젯 추가 딱히 D-day는 없지만 운동을 시작한 날이 언제인지를 표시하고 싶어졌다. 간단한 디데이 어플을 찾아봤는데.. 2023. 2. 7. 다이어트 D+2일째 / 창원 아이스링크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고비가 찾아온다.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싶고, 더 편하게 쉬고 싶고, 더더더더 살은 빨리 빠지면 좋겠고~ 주말 치팅데이도 아니지만 주말만은 편하게 먹고 대신 더 많이 움직이자는 목표로 하루를 보냈다. AM 8시 - 첫 끼니는 단백질 쉐이크 첫날과 마찬가지로 야식을 먹지 않아 다음날 첫끼까지 공복을 유지했다. 잠시 흔들린 적도 있었지만 아직은 조금만 마음을 다잡거나 다른 일을 하면 먹고 싶은 생각이 잊혔다. 하지만 수면시간을 여전히 부족하다. 겨울이라 전기장판을 쓰는데 이것과 관련이 있는지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가 83% 까지 떨어진 시간이 4분가량 되었다.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여 수면체크를 하는 점도 내 건강 체크에 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몸무게, 체지방률도.. 2023. 2. 6.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