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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4세대 카니발 차박 슬라이딩 도어 경고등 끄기

by 허니꿀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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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못하게 되자 국내 캠핑 시장은 크게 성장하였다. 더불어 차박이나 차크닉도 많이들 즐기게 되었다. 카니발이나 스타렉스처럼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차량의 경우 어떻게 하면 문열림 경고를 끌 수 있을지 알아보자.

 

4세대 카니발 계기판에 슬라이딩 도어 열림 경고등이 켜져있다.
슬라이딩 도어 열림 경고등이 켜져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문을 열면 자동차 계기판에는 열림 경고등이 뜬다. 차량 셋팅에 따라 실내등이나 도어 램프가 켜지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문이 열린 채로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다간 자칫 잘못하면 방전이 되어 긴급출동을 부르게 될 수도 있다. 

 

트렁크의 경우 비너를 이용하여 트렁크를 잠김 상태로 해 놓는 방법은 많은 정보가 있다. 슬라이딩 도어의 경우 한정된 차량에만 있다는 점, 그냥 실내등을 꺼두면 왠만해서는 방전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이유로 그냥 넘기는 듯하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방전의 위험을 미리 방지하는 차원에서 계기판에 경고등을 끄는 방법을 알아보자.

 

4세대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의 잠금쇠 부분이다.
4세대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잠금 부분

크게 어려울 것 없다. 트렁크와 마찬가지로 슬라이딩 도어도 똑같이 비너 등으로 딸깍 딸깍 두 번 소리 나게 눌러주면 된다. 

비너가 없다면 젓가락 등으로 눌러도 된다. 

 

열 때는 도어 손잡이를 가볍게 당겨 주면 탁 소리와 함께 원위치 되게 된다. 

 

4세대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앞쪽
슬라이딩 도어의 앞쪽이 아닌 뒷쪽 잠금쇠를 눌러줘야 한다. 사진은 앞쪽 모습.

처음에는 문을 열었을 때 바로 보이는 곳의 잠금쇠를 눌러보려 했지만 두 번이 아닌 한 번 딸깍 소리가 나고 끝이었다. 계기판의 경고등도 그대로 켜져 있었다. 알고 봤더니 앞쪽이 아닌 뒤쪽 잠금쇠를 작업해야 하는 것이었다. 헷갈려서 힘 빼는 경우가 없기를 바란다.

 

해당 동영상에서도 잠금쇠를 두 번 돌리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때는 비너가 아닌 송곳으로 해봤는데 송곳이 가늘어서 힘이 제대로 안 들어 가 주춤거려서 그렇지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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