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흠뻑쇼 못갔다면 마산 로봇랜드로! 워터풀 썸머페스티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로 250에 위치한 로봇랜드에서는 8월 21일까지 워터워 / 워터 파라다이스 / 워터풀 썸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한여름 밤의 열기를 날릴 환상적인 워터쇼! 디제잉과 비트박스로 무장한 힙한 축제의 성지.

 

할인정보 (그냥 비씨카드가 짱)

로봇랜드 홈페이지 참고

 

부모와 아이 동반일 경우 비씨카드 부/모 각각 한장씩 이용하여 50% 할인받고 현장 발권하는 게 제일 싸다.

아이 명의의 BC 카드가 있다면 아이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협 카드도 본인에 한해 50% 할인 가능하나 동반자 할인이 약하다.

 

BC카드 전체 (개인 신용/체크, 기프트카드) 해당되고 전월실적 상관없이 할인 가능하다. 

 

단, 본인확인 절차가 있으니 신분증, 학생증 등 본인을 증명할 (이름 석자) 게 필요하다.

 

이외에도 생일자 할인, 경로우대, 임산부 할인, 다자녀 할인, 다문화 할인, 학생 할인, 창원 시민 할인까지! 

꼭 카드 할인이 아니더라도 적용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로봇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겠다.

 

워터 파라다이스

신나는 워터쇼&댄스 퍼포먼스와 물총 싸움을 즐길수 있다. 무대 앞뒤에서 로봇과 사람이 쏘아대는 물대포에 온 몸을 흠뻑 적실 수 있다. 합법적(?)으로 옆사람에게 물총을 쏠 수 있다.

워터 펀 빌리지

로봇랜드 내에는 대형 풀장, 워터 슬라이드, 패들 보트, (에어컨 빵빵한) 무더위 쉼터를 갖춘 워터 펀 빌리지가 있다. 

애, 어른 할 것 없이 입장하려면 6천 원을 내야 한다. 로봇랜드 입장권, 자유이용권이랑은 별개.

하지만 놀이동산 안에 있는 풀장은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무대에서 즐기는 워터쇼와 물을 온몸에 맞게 되는 후름라이더와 같이 즐길 수 있다. 

 

수모나 모자 필수로 착용해야 하고, 어른도 물에 들어가려면 수영복이나 기능성 소재를 입어야 한다. 면, 청 물놀이 불가.

 

간이 샤워시설 (온수 X)과 탈의실이 있다. 

셔틀버스

로봇랜드에서 신마산 태평양 약국(경남대학교)을 오고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로랜 탐험대

자유이용권, 연간회원만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이 대상이고 부모 동반 없이(!!) 가이드를 따라 관람을 할 수 있다. 소요시간 70분으로 부모님들에게 꿀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