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4는 기본적으로는 블루투스를 통해서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전화가 오면 블루투스가 없더라도 주위 모든 사람이 들리게 스피커 폰으로도 통화를 할 수 있다. 음악을 그렇게 듣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갤럭시 워치4 와 블루투스 이어폰
보통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여 음악을 들어야 한다. 물론 mp3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하여 워치로 전송한 경우에는 워치 자체 스피커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는 블루투스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하다.
하지만 가끔은 뭐, 거의 그럴 일이 없겠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닌 워치의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싶을 수도 있다.
일단 그대로 시도해 본다. 플레이. 안된다.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 화면으로 넘어간다.
그럼 일단 블루투스 이어폰을 잠시 연결해 준다. 그런다음 이어폰을 살포시 꺼주거나 크래들에 넣어준다. 그런 다음 플레이를 눌러준다. 안된다. 다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다. 그럼 도대체 어찌해야 하는가.
재생이 아닌 다음곡을 눌러보자.
한 번에 안되면 두 번 눌러보면 재생이 된다. 플레이가 아닌 다음 곡을 눌러주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블루투스 일단 연결, 연결 해제, 워치에서 다음곡 한두 번 눌러 주기.
스포티파이랑 유튜브뮤직에서 테스트해봤으며 잘되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활용
다음으로 자체 인터넷 어플에 들어가서 유튜브 (프리미엄일 경우)에 들어가서 재생하고 화면을 덮어주면 그대로 플레이 된다. 프리미엄이면 되는 게 정상인데, 보통은 음악이 멈춘다.
이 때는,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해 이전 화면으로 전환하자. 버튼으로 이전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 스와이프로 해야 한다. 그 상태에서 화면을 손바닥으로 덮어 꺼주면 재생된다. 재생되다가 5분 즈음 뒤에 멈춘다..
솔직히 말하자면, 거의 됐다는 것이지 항상 재생이 됐던 것은 아니다. 워치가 느려서인지, 다른 메커니즘이 있는 것인지, 어쩌다가 안 될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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