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정서1 허리케인과 태풍 (송다에 대해 알아보다가) 동태평양과 중태평양, 북대서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들을 일컫는 말. 정확히는 이들 중 1분 풍속이 74 mph (33m/s, 64kn,119 km/h) 이상인 것에 허리케인이라는 명칭이 붙는다. 허리케인의 어원 타이노어 우라칸(hurakán)에서 파생한 단어이다. 스페인인들이 처음 카리브해를 탐험할 때 허리케인을 만났는데 그 이름을 타이노인들에게 들은 것이다. 당연히 스페인어에서는 k를 안 쓰므로 huracán이라고 쓴 것이고 huracán 이 셰익스피어 등에 의해 전파되어 현재 hurricane으로 쓰는 것이다. 참고로 hurakán 은 마야문명 창조신화에 등장하는 바람, 폭풍우, 불의 날씨 신으로 인간을 창조한 3명의 신들 중 1명이며 후에 최초의 인간이 신들을 화나게 하여 허리케인을 하사했다고.. 2022.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