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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SK, KT, 30GB 데이터무료 (LG U+는 기존의 두배)

by 허니꿀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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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생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통신 3사가 각자 대책안을 내놓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3월 한 달간 SK, KT는 데이터 30G를 제공하고 LG U+ 는 제공데이터를 두 배 제공하기로 했다.

 

SK - 30GB

만 19세 이상 3G, LTE, 5G 이용 고객은 별다른 신청 없이 3월 한달간 30G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0GB로 무엇을 할수있나

  • 유튜브, 넷플릭스 등 HD화질 기준 30시간 시청
  • 음악시청 300시간 감상
  • 웹툰 1200화 감상

 

KT - 30GB

만 19세 이상의 완전무제한 요금을 제외한 요금제에 30G 제공, 대상 고객에게 문자 발송 예정이다.

 

LG U+ 기존 제공 데이터의 두 배 제공

SK 나 KT에 비해 혜택이 조금 작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무제한요금제나 100GB 이상의 데이터 제공 고객에게도 추가로 테더링 가능 데이터를 기본제공량만큼 추가 제공한다.

 

또한 19세 미만 고객도 대상에 포함된다.

 

웬만한 곳에서 WIFI를 통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기에 차라리 통신요금 10% 인하가 더 반가웠을 것이다.

 

제4 이동통신사와 알뜰폰

정부는 통신요금 인하와 요금제 다양화를 위해 SK, KT, LG 외의 네 번째 이동통신사를 모색하고 있다. 3년간 세제지원 최대 28%, 2%대의 대출로 제4 이동통신사를 찾고 있는 중인데 난항을 겪고 있다. 

자금력이 받쳐주는 기업 후보로는 쿠팡, 네이버, KB금융, 토스, 카카오 등이 거론되는 중이다.

 

또한 알뜰폰에 대한 지원도 늘려 이용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알뜰폰의 경우 고객센터 연결 문제라거나 멤버십 서비스의 부재가 아쉽지만 통화품질상으로는 통신 3사와 같은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이가 없다.

 

통계적으로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50GB에 조금 못 미친다고 한다.

해외의 다른 나라들처럼 40GB~100GB 사이의 다양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도 정부의 목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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