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화요일)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확정

10월 1일은 국군의 날로 1950년 10월 1일, 국군이 처음으로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하여 지정되었다. 국군의 날이 임시나마 공휴일로 지정된 건 34년 만이라고 한다.

 

2024년 10월 1일 화요일은 임시공휴일

국군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국군의 날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에 더해 국방에의 관심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까지 했다고 한다. 

 

내수 활성화 기대

공휴일이 하루 늘어나면 소비가 2조 원 증가하고 생산 유발 효과는 4조 원 이상 예상된다고 한다. 이래서 정부는 어떻게든 임시 공휴일, 대체 휴일로 쉬는 날을 늘리려고 하나보다.

 

최대 12일 휴무 가능

10월 1일 국군의 날과 10월 3일 개천절 징검다리 휴일이 만들어지면서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12일의 휴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숙박, 여행, 요식업계는 반기는 입장이다.

 

상시근로 5인 이상인 사업장에만 적용 가능

하지만 5인 미만의 사업장의 경우 임시 휴일 휴무가 의무대상이 아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일력 부족 현상을 겪을 수도 있어 고민이 깊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