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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쿠우쿠우 명지점을 다녀왔다. 코로나 이후로 물가가 많이 올라 대충 1인 밥값 만원은 생각해야 하는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스시 뷔페라 만족도가 높았다.
이용 시간 1시간 30분
다만 가격표에 명시되어 있다시피 대기고객이 있다면 1시간 30분 시간 제한을 둔다는 점이 아쉬웠다. 특히 놀이방까지 만들어져 있는데 배부르게 먹고 나서는 디저트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눌 여유는 없었다.
내가 갔을때는 주말이어서 식사가 끝날 무렵에는 대기가 한두 팀 정도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있으니 직원이 와서 이용 시간을 안내해 주고 갔다. 쉽게 말하자면 눈치 주고 간 거다. 아이랑 같이 가서 이제 식사 좀 하고 디저트 먹고 차 마시며 여유를 부리려 했지만 시간제한으로 나가야 했다.
물론 강제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지만 어지간해서는 나가게 되는 분위기다.
맛있게 먹었지만 입맛이 쩝쩝 다셔지는 순간이었다. (주차도 1시간 30분 지원)
미리 블로그 검색을 하고 갔지만 직원이 코멘트를 했다는 내용은 못 봤었는데 혹시라도 주말 붐비는 시간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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