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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거의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배터리가 빨리 닳게 되고 충전을 하게 되는데 가끔은 멀티탭을 켜놓지 않은 채 충전선만 꽂아놓는 경우도 생긴다. 혹은 내가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자동 달리기 기기에 올려놨다가 방전되는 경우도 있다.
스마트폰에 뜨는 배터리 잔량 15% 경고
폰을 사용중일때는 배터리 잔량을 수시로 체크해서 충전을 할 수 있지만 몇 번 그렇지 못한 상황을 겪고 나니 다른 방법을 찾게 되었다. 나는 워치 4를 사용 중인데 웬만한 알림은 다 워치로 확인이 가능했지만 스마트폰의 배터리부족 알림은 공유받을 방법이 없었다.
빅스비 루틴
그래서 찾은 방법이 바로 '모드및루틴' 에서 특정상황일 때 알림을 보내도록 설정하는 방법이다.
모드 및 루틴에 들어가서
- 실행 조건은 배터리 잔량 20% 미만일 때 (배터리 잔량 임의 설정가능)
- 실행 내용은 직접 설정한 알림 받기 - 충전 필요 (문구 임의 설정가능)
웨어러블 - 알림 설정에서 모드 및 루틴의 알림도 받게 설정해 주면 끝.
이렇게 해두니 스마트폰을 안보고 있을 때도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게 되면 워치로 알림이 왔다.
알림을 받는 것 외에도 블루투스 연결을 끊어서 워치와의 연결이 끊어지게 하는 방법, 워치 화면을 바꾸는 설정 등도 가능해 보인다.
혹은 워치 없이 스마트폰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같은 방법으로 배터리 잔량 N% 미만일 때, 플래시가 켜지게 한다거나 진동 혹은 알림을 울린다거나 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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