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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통행료 도로비 면제

by 허니꿀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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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다. 이번에도 연휴기간에 도로비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는데 연휴기간 중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았다.

 

9월 15일 (일요일) 00:00부터 ~ 9월 18일 (수요일) 24:00까지

 

다행히 연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일요일부터 도로비 면제가 시작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전국 21개의 고속도로만 적용대상이며 민자도로는 이용료가 부과된다. 

 

하이패스 이용 운전자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그대로 하이패스로 들어가서 하이패스로 나오면 된다. 

 

일반 운전자

일반 운전자 또한 평소처럼 통행권을 받고 나가는 곳에서 통행권은 내면 된다. 돈은 내지 않아도 된다.

 


 

졸음운전을 막는 방법이 있을까

나도 오래 운전을 해 오고 있지만 과연 졸음운전을 막을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 최고의 방법은 중간에 잠깐이라도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눈을 붙이고 다시 출발하는 거다. 그럴 여건이 안될 때는 최대한 창문을 한 번씩 열어 환기를 시키고 동승자가 있다면 대화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나의 경우 잘 모르는 길인 경우에는 대화하다가 진출입로는 놓친다거나 차선 변경 타이밍을 못 잡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 사용 제발 금지!!

안다. 나도 시내주행 중에 신호대기중이거나 하면 잠깐잠깐 급한 연락에 답변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스마트폰 사용은 절대 삼가야 할 행동이다. 졸음운전만큼 위험한 게 스마트폰 사용이라고 한다.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차는 수십미를 이동하니 사고 나기 십상이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기분 좋게 고향에 오가는 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면 안 되니 핸드폰은 아예 멀찌감치 두고 블루투스로 전화 통화 정도만 이용하도록 하자. 음악을 튼다거나 하는 조작조차도 동승자 찬스를 이용하자. 

 

명절 응급실 대란 조짐

아직 의사 파업이 끝나지 않은 데다가 호흡기 환자까지 겹치며 위기감이 절정에 달해 있다. 이맘 때는 아주 예전부터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급증했다. 상대적 박탈감 때문인지 혼자 있는 분들, 다른 가족들과 다르게 명절에 혼자 있어야 하는 어르신들이 유독 명절에 잘못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정부는 주의는 해야겠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안심시키고 있지만 아무쪼록 다치지 않게 고향 방문 잘 다녀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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